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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2014년 ‘이 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 선정 발표

대전지방보훈청, 2014년 ‘이 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 선정 발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과 홍성보훈지청(지청장 이태용)은 국민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대전․세종․충청남도지역 12개 현충시설을 『2014년도 이 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충시설은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참전유공자 등과 같이 국가를 위하여 공헌하거나 희생하신 분들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조형물․ 사적지 또는 국가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구역 등으로서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함에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것”을 말한다.

대전·세종·충청지역에는 총 279개의 현충시설이 있으며, 이중에 대전․세종․충청남도에는 143개, 충청북도에는 136개의 현충시설이 있다. 이들 현충시설의 유형별로는 독립운동 시설이 121개, 국가수호시설 158개이며 대전지방보훈청 및 홍성·청주·충주보훈지청에서 지역별로 관리하고 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해까지 대전과 세종 및 충청남도 일부 지역만을 대상으로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제한적으로 선정하여 홍보한 바 있으나, 올해부터는 대전․세종․충청남도 全지역으로 확대하여 대표적인 현충시설 12개소를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새롭게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규모와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주요 현충시설을 집중적으로 폭넓게 알림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을 비롯하여 가족단위 관광 등의 친화적인 이미지로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명소로써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지방보훈청과 홍성보훈지청은 선정을 위하여 관련 학계와 단체의 교수와 전문가에 의한 자문을 거쳐 독립운동과 국가수호, 지역별, 인물 및 사건, 시기별 등을 고려한 선정으로 현충시설의 의미와 가치를 더 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이번 현충시설 선정내용에 대하여 관련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와 인근 초중고교에 안내와 함께 향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개최와 효과적인 홍보 및 자료제작 등 활성화를 위하여 공동 노력할 것을 요청할 계획으로 있다.

선정된 현충시설은 먼저 1월에는 베트남 참전 50주년을 계기로 ‘64~’73.까지 월남전에 참전하였다가 희생한 참전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충청남도 금산읍 소재 「자유평화수호탑」을 선정했고, 2월에는 충남 천안시 병천면 일원에서 열리는 3.1절 기념 아우내 봉화제 계기에 맞춰 병천읍 소재 「유관순열사 기념관과 생가지」, 3월에는 독립협회 가입을 시작으로 언론 교육활동, 청년회 조직 등을 통해 항일구국운동을 전개하였고 이후 조국의 독립과 민권국가 건립에 전생애를 바친 석오 이동녕 선생의 순국일이 들어 있는 3월 13일을 계기로 천안시 목면 소재 「이동녕선생 생가지 및 기념관」을 선정했다.

이어 4월에는 1905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을사 5적을 처단할 것을 주장하였고 일본의 죄상을 16개 항목에 적어 일본군과 싸우다 체포되어 대마도에 유배되었다가 순국한 면암 최익현 선생을 기리는 4월 추모제를 계기로 청양군 목면 소재 「모덕사」를 선정하였고, 5월에는 1950년 9월부터 1955년 1월까지 대둔산지역의 공비토벌 과정중 전사한 경찰관 등을 기리는 논산시 벌곡면 소재 「대둔산승전탑」을,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아산시 소재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충렬탑과 기념탑, 베트남참전기념탑, 무공수훈자회공적비를 한 곳에 모아 건립한 「아산 안보공원」을 선정했다.

하반기 7월에는 7․27정전협정을 계기로 6.25전쟁 과정에서 미 제24사단의 대전전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대전 중구 대사동(보문산)에 조성된 「대전지구전적비와 대전지구전투전승비」를 선정했고, 8월에는 광복절을 계기로 일제강점기 농민계몽운동과 임시정부 활동 및 홍코우공원내 천장절겸 전승축하기념식에 폭탄을 투척하였다가 체포되어 순국한 매헌 윤봉길의사를 추모하고 기리는 예산 소재 「충의사」를 선정, 9월에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정보를 국군에 제공하다가 체포되어 희생당한 김달식, 양태순, 임상덕, 신윤식, 최승상을 기리는 추모제 계기로 서천군 마서면 소재한 「반공5열사위령탑」을 선정했다.

10월에는 홍성군 갈산면 소재 백야 김좌진 장군의 업적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10. 25. 개최되고 있는 청산리전승기념행사의 계기에 맞춰 「김좌진장군기념관」을 선정했고, 11월에는 27일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1906년 홍주의병에 가담했던 한훈 선생이 조직한 비밀결사대를 기념하고 충청애국선열들의 위패를 모시기 위하여 광복단결사대 발원지에 건립한 계룡시 소재 「광복단결사대기념탑」을 선정, 마지막 12월에는 6.25전쟁시 희생한 전몰군경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당진시 나라사랑공원내에 소재한 「현충탑」을 선정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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