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주요 행정 공급의 출발점이자 거점인 동주민센터의 행정역량 강화와 시ㆍ구ㆍ간 연계ㆍ통합성 제고를 위해 ▲더불어 사는 이웃관련 특강, ▲자치구별 이웃관계 복원(이웃day) 실행방안 발표, ▲민관협치의 거점인 동장의 역할과 사명감에 대한 특강 등으로 구성 추진했다.
이웃관계 복원(이웃day) 실행방안 발표에서 장인권 산내동장은 사생활이 중요시 되는 현대사회에서는 동주민센터, 아파트 내 빈 공간, 경로당, 복지관 등을 활용 주민들이 자주 만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영수 태평2동장은 사회계층에 따라 이웃관계가 갖는 성격이나 그 중요성이 차이가 발견된다는 조사결과를 내놓았다. 어려운 계층 거주지역은 주거의 불안정으로 지속적인 이웃관계 성립이 어려운 반면, 중간계층이 거주하는 지역은 이웃간 교류가 활발할 뿐 아니라 친밀관계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급아파트의 경우 가장 폐쇄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했다.
김영철 갈마2동장은 복지ㆍ문화체육ㆍ주민소통ㆍ환경 등 4개 분야 18개의 이웃관계 복원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기대효과를 설명하면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이웃을 이웃사촌이라고 인정하고 살았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동장이 노력을 다하자며 “돌아와요~ 이웃사촌”을 외쳤다.
문인환 구즉동장은 눈부신 경제발전으로 풍요로운 사회가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한 양극화와 사회문제 해소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 되었다며 이웃간의 관계 회복이 그 해결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동장과 대화에 참석한 염홍철 시장은 “다가올 새로운 시대는 가치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가치는 곧 사회적 자본을 말하며 이를 더욱더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그 중심에 동장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염 시장은 “사회적 자본 실천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여 동네를 변화시키고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여 타 자치단체에 전파하고 국가 전체적으로 확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도 당부했다.
아울러, 과학벨트 조성,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활성화,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결정에 대하여도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임기 내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의지를 밝혔다.
워크숍 후 동장들은 지역수장으로의 사명감, 국기관 고취 등 나와 이웃 그리고 나라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었다.
대전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연구 발표한 ‘이웃데이’ 실행방안에 대하여 좀 더 구체적인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 78개 동주민센터별 주민 계층, 생활 형태에 맞는 시책을 제시, 시민 전체에 파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2회 동장워크숍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은 인재개발원에서 시정현안관련 분임토의 방식으로 진행해 왔으나 교육 수요자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1박2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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