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회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직접 만든 이중언어 오디오동화책 제작발표, 밸리댄스공연, 연극공연, 다문화아동 악기연주회 등 지난 일 년 간 외국인복지관에서 갈고 닦은 예능실력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중언어 오디오동화책 <엄마의 선물>은 다문화아동의 장점인 이중언어교육을 지원해 미래한국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돕고자 7개국 다문화엄마들이 직접 녹음에 참여해 국내 베스트셀러 동화책과 자국의 동화책을 이중언어로 만든 오디오동화책으로 전국 200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대전지역 다문화가족들에게 무상배포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다문화엄마들의 이번 도전은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의 봉사와 후원이 이뤄낸 큰 성과이다.
외국인복지관 김봉구 관장은 “다문화가족 30만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사회는 이들의 장점인 이중언어, 이중문화감수성을 지원해 글로벌시대의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외국인복지관은 정부지원 없이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이주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한국어교육, 컴퓨터교육, 임신육아교육, 다문화아동교육, 다문화도서관, 다문화가족캠프, 친정방문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 각종상담, 무료진료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11년째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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