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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오경미 교장, 민주시민의식 함양 위한 이색 캠페인…“초콜릿 대신 민주시민 붕어빵"

▲오경미 교장이 최근 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붕어빵 나눔 행사에 참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출처=오경미 교장 페이스북)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 금남로 민주광장에서 화제를 모았던 ‘민주시민 붕어빵’이 광주 북구 두암중학교에 상륙했다. 최근 두암중은 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로 붕어빵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경미 두암중학교 교장이 기획한 것으로 평소 초콜릿을 나눠주던 전통에서 벗어나 ‘민주시민 붕어빵’으로 색다른 의미를 더했다.

오 교장은 “민주광장에서 구웠던 붕어빵의 향기가 학교 안에 가득 퍼지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10여 명도 참여해 붕어빵을 굽고 나누는 활동을 함께하며,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줬다.

학생들은 “초콜릿보다 더 따뜻하고 든든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경미 교장은 오는 8월 말 퇴임을 앞두고 있으며, 퇴직 후에는 인사비리·납품비리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광주교육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미 기자 오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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