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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청각장애인 위한 ‘조청기·문자통역기’ 민원실 설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불편을 줄이고 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청각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편의시설은 청취 보조기기인 ‘조청기’와 음성·문자를 상호 변환하는 ‘문자 통역기’로 구성됐다. 조청기는 보청기를 착용한 이용자나 인공 달팽이관 이식 수술을 받은 사람에게 명확한 음성을 전달하며, 문자 통역기는 음성을 문자로,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청각 및 언어 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유성구는 이와 함께 청각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각종 구청 행사에 수어 통역사를 지원하고 있다. 수어 통역이 필요한 단체는 유성구 수어 통역센터(☎042-822-66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편의시설 설치가 청각장애인 주민의 실질적인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차별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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