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와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황진선)는 11일 대전 동구 중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공유주방에서 ‘사랑의 보훈 오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유공자와 지역 내 취약계층에 감사와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그리고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이번 행사에 1천만 원을 후원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 200인분과 생필품을 마련했다. 이날 조리된 삼계탕과 함께 샴푸, 치약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도 함께 전달돼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삼계탕 조리부터 배식, 포장, 전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감사의 마음을 직접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NH농협은행 측은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통해 전달된 삼계탕은 독거 고령 보훈가정 및 지역 복지시설 등으로 분산되어 지원되었으며, 대전지방보훈청에 따르면 관내 보훈 대상자는 2024년 기준 약 8,500여 명으로 확인된다.
이번 행사는 이들 중 일부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공공과 민간, 시민이 함께하는 보훈문화 조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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