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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생애 성장 플랫폼’으로 인재 강도(强道) 우뚝 선다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전생애 성장 플랫폼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인재 육성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전방위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흥원은 2026년 한 해 동안 미래지향적 성장 기반 확립과 글로벌 인재 양성 등 5대 전략 목표를 수립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촘촘한 교육 그물망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례브리핑 (AI도민아카데이)]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례브리핑 (AI도민아카데이)]

올해 상반기 진흥원이 내세운 핵심 사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교육의 공공성과 미래 지향성이 두드러진다. 우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학금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상반기에만 초···대학생 361명에게 약 4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전년 대비 지원 인원이 약 45명 늘어난 수치다. 현재 선발 절차가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도 648명을 추가 선발해 연간 1천여 명의 인재에게 배움의 사다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례브리핑 (장학금)]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례브리핑 (장학금)]

급격한 디지털 전환기에 발맞춘 ‘AI 도민 아카데미도 눈길을 끈다. 지난 3월부터 제천과 옥천 등 5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이 사업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 분반 교육을 도입해 도민들이 디지털 소외 없이 스마트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인구 감소 지역의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Book-e(충북 인구감소지역 학습·멘토링 지원)’ 사업은 영동과 보은 등 6개 시군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캠퍼스 투어를 준비하며 지역 소멸 방지의 파수꾼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례브리핑 (충Book-e)]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례브리핑 (충Book-e)]

도민의 시민성을 함양하는 충북시민대학은 민간 캠퍼스를 6개소로 확대하고 온라인 플랫폼까지 가동하며 학습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아울러 세계 무대를 경험할 충북 글로벌 해외연수는 현재 연수생 선발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이를 통해 충북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리더십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핵심 인재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학과 지역 산업의 상생 모델인 충북 RISE 대학지원 사업역시 협력 네트워크 고도화를 통해 성과 관리 체계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례브리핑 (충북시민대학)]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례브리핑 (충북시민대학)]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교육은 도민의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이자 충북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도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을 가동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례브리핑 (글로벌 해외연수)]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례브리핑 (글로벌 해외연수)]


진흥원의 이번 사업들은 충북의 교육 복지가 공급자 중심에서 도민 밀착형으로 완전히 진화했음을 보여준다. 땅속 깊이 뻗은 뿌리가 거목을 지탱하듯, 진흥원이 뿌린 배움의 씨앗들이 도민 개개인의 성장은 물론 충청북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거대한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인재를 키우고 교육으로 소통하는 충북의 내일이 더욱 밝아 보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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