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지난 22일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금연거리에서 상점 관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을 전후해 전 세계적으로 흡연의 해악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
이번 캠페인은 약 4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마치고 오는 6월 1일부터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일대가 본격적인 금연거리로 지정·운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금연구역 지정 사실을 널리 알리고 금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은행동 상인회,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상점 관계자와 거리 이용객들에게 금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 실천 방법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거리 캠페인 외에도 대전고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 캠페인도 잇따라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 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으능정이 거리 금연구역 지정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금연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어, 중구 전역에 건강한 생활 환경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금연구역 확대,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 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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