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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살예방센터, 실무자 대상 자살중재훈련 TA 교육 실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센터장 권국주)는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자살예방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살중재훈련 TA(Three_A)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살 위기 상황에서 실무자들의 체계적인 개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TA 교육’은 AWARE(알아차리기), APPROACH(다가가기), ASSIST(도와주기)의 3단계 개입 전략을 바탕으로 구성된 자살예방 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총 29명으로,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등 의료기관을 비롯해 종합·장애인복지관, 대학교 상담센터 등 16개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자살의 사회적 배경과 원인, 위기 경로 분석, 실제 중재 기술과 시나리오 기반 실습 등을 통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훈련받았다.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증가하는 자살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A 교육을 포함한 실무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자살 고위험군 발견부터 위기 중재, 사후 관리까지 전 단계에서 실질적 개입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권국주 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이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실무자들의 개입 역량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자살에 강한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개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보건복지부와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자살 고위험군 발굴, 상담·사례관리, 실무자 교육 등 통합 자살예방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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