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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호 광주시의원, 일곡동 구치소 신축부지 '전면 재검토’촉구

▲조석호 광주시의원.(사진제공=광주시의회)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조석호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4선거구)이 31일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일곡동 광주구치소 신축계획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축부지의 전면 재검토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조 의원은 "광주구치소 신축 사업은 호남지역 수용자의 과밀 수용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지만, 현재 예정부지로 선정된 북구 일곡동 1-3 일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불과 180m 거리에 위치해 있다“며 "또 1km 이내에 다수의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우치공원까지 밀집한 주거 및 교육 중심지"라고 지적했다.

특히, 조 의원은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구치소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일곡동 주민과 학생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잠 못 이루는 상황"이라며, "광주시민의 안전과 교육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광주시의 입장에 대해 지적하며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그는 "법무부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광주시도 동의하고 있는 것인지 명확하게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또 "2만 8000여 일곡동 주민의 안전과 교육 환경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광주구치소 신축 후보지를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더불어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조속히 법무부와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걱정을 해소해달라"고 당부하며, "지방자치 30년 자치분권 대표도시 광주시의 소신 있고 적극적인 행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현미 기자 오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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