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윤리의식과 도덕성 함양을 통해 부패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법률과 규범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례 기반의 참여형 문제 풀이 방식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대덕구가 지난해 8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발한 체험형 청렴교육 프로그램 '청렴마블'이 활용돼 눈길을 끌었다.
'청렴마블'은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불'에서 착안해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공직자가 실제 업무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이슈를 시나리오 형태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문제 해결 능력과 윤리적 판단력을 키우는 동시에 동료들과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체험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청렴마블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공직자로서 청렴한 태도를 체득하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참여자들의 호응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청렴이 실천될 때 비로소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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