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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사노조, “이정선 광주교육감 사퇴해야"…비선실세 꼬리자르기 안돼

▲지난해 6월 27일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오현미 기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이정선 광주교육감 동창을 ‘성적 조작’을 거쳐 광주교육청 감사관 채용 관련해 전 인사팀장이 최근 구속됐다.

광주교사노조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선 교육감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교사노조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사퇴하기 전 시민들, 특히 어린이 학생, 학부모, 교원들에게 더욱 깊은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들에게는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교사노조는 비선실세의 문제도 지적했다. 금품을 수수하고 승진 인사, 보직 인사에 관련 된 자들은 이 교육감이 사퇴하는 순간 자연스럽게 정리되겠지만, 사퇴하지 않는다면 비선실세에 의한 광주교육청 행정농단은 지속될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광주교사노조는 검찰이 비선실세 문제, 매관매직 문제에 대해서도 즉각 수사에 돌입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전 인사팀장 한 명 구속으로 꼬리자르기로 끝내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광주교사노조 관계자는 “전 인사팀장 구속 후 광주교육청의 인사, 시설, 납품비리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며 “비선실세 문제에 대해서도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현미 기자 오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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