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상주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제5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하였다.
상주시는 10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과 시 정책자문위원, 부시장, 국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운영위원회 및 분과별 위원회 구성, 위원회 운영방향 안내와 시정현안 설명이 진행되었다. 위원장에는 경북대학교 권오상 교수가 선출되었다.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민간 자문 기능 강화를 위해 전국 단위로 위원 신청을 받았으며, 상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위원회는 매년 전체 위원이 참여하는 정기회 1회와 기획조정, 행정복지, 경제산업, 건설도시 등 분과위원회별 수시회의를 통해 시정 주요 정책의 계획 수립, 집행 및 평가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저력 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 지역 현안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여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제시해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오상 위원장은 수락 인사에서 “위원회 활성화와 상주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주시와 위원회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정의 주요 정책이나 현안과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자문을 제공하여 상주시의 정책 기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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