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방문
추석명절 맞아 시설 점검 및 직원 격려
이승근 | 기사입력 2024-09-13 08:19:26

[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2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원장 손성락)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지사, 공공산후조리원 방문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2019년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의 공공산후조리원 도비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총 사업비 91억 원을 투입해 연원동 일대에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지난해 12월 개원식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곳은 지역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한 산모가 아기와 함께 안심하고 몸조리를 할 수 있는 필수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방문에서 직원들과 대화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중요한 시설이다. 도 차원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산후조리원이 잘 운영되어 산모와 신생아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상북도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출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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