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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10월 16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사고 3악 추방’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경북 순례단은 단장 이완희를 포함한 12명의 회원과 차량 5대가 참여해 안동시, 경주시, 포항시, 영천시, 김천시 등 14개 시군을 경유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10월 22일 상주시에 도착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4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단의 상주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상주시는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를 늘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 좁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명섭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장은 “우중에도 경북 순례단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감사하며, 안전하게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장애인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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