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염홍철 시장은 18일 오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국군의 심장부인 ‘계룡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육군본부를 시작으로 해군·공군본부를 각각 방문, 각 군 참모총장과 환담을 나누며 장병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환담을 통해 민선 5기 재임기간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여러 면에서 도와주신 육․해․공군 참모총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은 국방의 중심도시이며, 교육사와 군수사 등 군 주요기관과 대덕연구단지, 죽동 국방산업단지,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 분야의 창조경제를 이끌고 나갈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는 도시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동력을 잘 활용한다면 새로운 창조경제의 선두 견인차가 될 수 있음을"강조하였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군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4년동안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신 시장님의 노고와 군을 사랑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계속하여 대전과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