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이 1일 고령의 보훈가족 60명을 모시고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열린 이미자 孝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미자 孝 콘서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당시 젊은 나이에 남편을 국가에 바친 고령의 전몰군경미망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자 대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이미자 孝 콘서트에 참석한 정태분(대전 75세)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먼저 떠난 님이 생각난다"며 눈시울을 붉히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