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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류희철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 도량지구대에서는 2014. 5. 30. 00:40경 관내 아파트에서 정OO(23세, 남)가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금전문제로 갈등을 느껴오던 중, 신변을 비관하여 술을 마신 상태에서, 아파트 15층 현관 창문틀에 걸터앉아 자살을 기도한다는 신고를 접하였다.
여자친구와 아버지에게 죽는다’고 전화를 하고 “아파트 15층이다 살기 싫다 난간에 올라왔다, 힘들다 죽겠다"라고 112에 본인이 신고를 하는등 사안의 긴박성을 느끼고 도량 순찰차는 전부 출동을 하여 자살 기도자를 발견, 소방과 협조 에어매트등 안전 도구를 설치 후 약 30~40분가량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화를 유도 자살 기도자가 대화에 집중하며 방심하는 틈을 이용하여 창문에서 구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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