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류덕렬)는 17일 지역본부 사옥회의실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노후준비 및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 5개 자치구 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국민의 체계적인 노후준비와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국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는 8명의 노후설계 전문강사를 배치하여 지역주민과 사업장가입자 등에게 맞춤형 노후준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3년 9월부터 전국 최초로 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노후설계 정규강좌를 신설하여 지역사회의 노후준비 취약계층에게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류덕렬 대전지역본부장은 “공단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에게 노후설계 교육 및 상담 기회를 확대하여 주민 스스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