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래교육혁신공간 DX센터에서 개최한 게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VR 게임 Beat Saber를 통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게임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자신의 실력을 한껏 발휘했고, 즐거움과 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고 수상자들에게는 상당한 금액의 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습 외적인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해 학생들의 열정을 더욱 고조시켰다. 김혜영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교직원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과기대는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전인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