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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칠곡군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40명을 대상으로 2차례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애식탁(요리프로그램)’과 ‘마음정원(화분 만들기, 낚시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는 읍·면 행복기동대 40명과 함께 체험활동 형식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교류와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기동대와 함께 위기가구를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안녕하세유’(안부 확인 우유 배달 서비스), ‘네이버 케어콜 서비스’, ‘호이복지톡’, ‘사회적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개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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