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5일 영인산업㈜(대표 권진오)로부터 유성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생계 및 의료비 지원과 영인산업㈜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저소득 가정 대상 건강음식 지원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진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인산업㈜은 2022년과 2023년 ‘연말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1,000만 원을 유성구에 후원했으며, 2023년부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서도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