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대전신세계 넥스페리움 등에서 진행된 ‘2024 대전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심화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 과학문화 전문 인력 양성 심화과정’은 과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시민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증진과 과학소통 역량 강화 및 관련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지난 3년간 매년 운영된 과학해설사 기본과정을 수료한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선발해 25명의 과학해설사가 금번 심화과정을 수료했다.이번 심화과정은 스탠드업 사이언스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준비 및 발표, 대전신세계 넥스페리움에서 과학 테마 해설 실습, 팀 투어 프로그램 운영 통한 과학관광 현장경험 습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과학해설사 커뮤니티 구축 및 실무경험 제공을 목표로 지속적인 과학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의 뛰어난 과학 인프라와 관광 명소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과학문화에 관심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