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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칠곡군은 13일 군청 강당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불방지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불방지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산불감시원은 11월 1일부터 시작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취약지에 배치되어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예방과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의 입산 금지 등 다양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진화와 인화물질 제거, 농산폐기물 파쇄 지원 등의 산불 예방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신속한 초동 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자체 진화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태 부군수는 발대식에서 "산불 방지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본인 안전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 감시와 진화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칠곡군은 이번 발대식과 교육을 통해 산불 예방과 진화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다짐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재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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