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 꿈과 희망의 무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24-11-12 14:45: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역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3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가 13일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을 포함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지역 초·중·고등학교 54개교에서 212명의 장애학생들이 참가해 배드민턴(13일), 육상(15일), 수영(17일), 디스크골프(18일), 볼링(20일) 등 총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특히 올해는 참가 학교 수가 전년도보다 7개교가 늘어나 더욱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구자현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장애학생들이 승패를 떠나 즐기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한 선수들이 대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사회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서로 어우러지며 성취감과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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