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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임의도)는 11월 8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박종태 칠곡군 부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8개 읍면에서 선수 및 임원 13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과 내빈 시투, 본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끝에 왜관읍 선수단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임의도 군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읍면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내년에도 실력을 길러 건강히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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