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덕구 청년벙커(센터장 양수연)와 KAIST명상과학연구소(소장 김완두)가 6일 ‘청년을 위한 마음 건강 명상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청년벙커와 KAIST명상과학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완두 KAIST명상과학연구소장이 개발한 하트 스마일 명상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청년 마음건강 3일 명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마음건강 3일 명상프로그램’은 거주지가 대덕구이거나 생활권이 대덕구인 청년(만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2기 프로그램은 임신부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5~17일 1기를 시작으로 2기 11월 22일~24일, 3기 11월 29일~12월 1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덕구 청년벙커 홈페이지(www.ddyouth.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청년벙커와 KAIST명상과학연구소가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한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덕의 청년들이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줄이고 자신에게 집중해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