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2월 20일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겨울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청결 운동은 거리 곳곳에 쌓여 도로 침수와 미끄럼 사고를 유발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가로변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구는 대덕연구단지 등 12개의 집중관리지역(45km 구간)을 지정하여 가로환경미화원 106명과 별도 인력 14명을 투입, 주2회 합동 정비를 진행하고 노면청소차 5대와 압축청소차 4대를 매일 1회 이상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 및 洞 직능·자생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택가, 골목길, 공원 등 취약지역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겨울맞이 대청결 운동에 힘써주시는 환경공무직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해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