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4일 전민복합문화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공형 작은도서관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 ▲작은도서관의 한 해를 담은 동영상 감상 ▲레크리에이션 행사 ▲힐링강연 등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의 소중한 문화사랑방이자 지식문화의 중심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는 오랜 시간 헌신적으로 도서관 운영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걸어서 10분 거리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 지 13년 차로 현재 마을 곳곳에서 7개의 공공형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은도서관은 연간 6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방문하는 등 지역에서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