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 주관으로 오는 6일 중구청 내에서 ‘찾아가는 자활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자립과 취·창업 지원을 위해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생산품을 홍보하고 할인 판매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가방, 지갑, 키링, 파우치 등의 공방제품부터 국내산 현미, 흑미 등으로 만든 누룽지, 와플, 커피 및 차 등 다양한 먹거리 제품을 지역주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자활가게를 통해 다양한 자활 생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이 품질 좋은 상품을 많이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지역자활센터는 The착한누룽지, 이태리마카롱, 미싱유, 구워드림, 달달카페 등 16개 자활 사업단을 운영 중에 있으며 17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개소 이후 저소득가구의 자활을 도모하기 위해 취업정보교육, 직업교육, 취업연계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4년 경영평가에서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