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1창부터 한다 : 지역 예비·초기 1인 창조기업 발굴·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정부 또는 민간 지원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초기창업자 대상으로 제품·서비스 개발에 따른 문제인식-실현가능성-성장전략-팀 구성에 대한 접근방식과 방법론에 대한 교육,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지원해, 초기 창업기업이 직면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1일차에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사업설명회, 비즈니스 모델 수립, 7명의 멘토와 함께하는 실습형 워크숍 및 선배 1인 창조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했다.2일차에는 사업계획서 작성, 사례공유와 함께 실전 연습을 통해 작성된 사업계획서 발표에 따른 피드백을 제공했다.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위한 후속 멘토링을 제공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향후 참석자들이 창업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춤으로써 좀 더 나은 사업화 지원을 위한 준비된 창업자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이은학 진흥원장은 “지역의 예비, 초기 창업자들이 더 많은 준비를 통하여 좀 더 나은 성장의 토대를 만들어 주는 것이 진흥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예비·초기 창업자 발굴, 보육과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