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 심판으로 활약
홍대인 | 기사입력 2024-11-04 10:04: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는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재학생 20여 명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 종목에 심판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전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은 지난 9월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주최의 심판강습회에 참가해 자격을 취득한 후, 전공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 테크니컬, 마샬, 아나운서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경기를 운영했다.

심판위원회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전문성을 쌓을 뿐 아니라, 스포츠를 통한 포용과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 체육을 지도하는 한용재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의 중요성과 통합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2013년부터 약 10년간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협력하여 장애인역도 심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자격을 취득한 학생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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