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김장쓰레기 특별수거 기간 운영…전용봉투로 배출
다음 달 1일부터 50일간 운영… 20L 전용봉투에 납부필증 부착 후 배출
홍대인 | 기사입력 2024-11-01 00:38: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0일간, ‘김장쓰레기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수거 기간 동안에는 김장 시 다량으로 발생하는 배추, 무 등 채소류 쓰레기를 20L 전용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으며, 김장쓰레기 전용봉투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20L 납부필증 구입 시 구입 매수에 따라 제공된다.

김장쓰레기 전용봉투가 없을 경우, 일반 투명봉투에 담아 용량에 맞는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지푸라기, 흙, 노끈 등 이물질을 제거한 채소 찌꺼기만 김장쓰레기 전용봉투에 담아야 하며, 일반쓰레기나 김장쓰레기 외 음식물쓰레기를 전용봉투에 혼합 배출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김장철은 음식물쓰레기의 배출량이 증가하는 만큼 미리 손질된 재료 구매를 하거나, 재료 손질 후에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배출하면 김장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며 “쓰레기 배출 감소 및 환경 보호를 위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