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 뮤지션과 지역 음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2024 지역 뮤지션 음반, MV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뮤지션의 음반 발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음악창작소 ‘2024 지역 뮤지션 음반, MV 제작 지원사업’은 잠재력 높은 지역 음악인을 발굴하여 성장 동력을 부여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대전에서 활동하고 창작곡이 있는 음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총 55개 팀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최종 선정된 지역 뮤지션 ▲Reverof, ▲Hawoo, ▲자코밴드, ▲방구석프로뮤즈는 금번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제작, 쇼케이스 공연지원, 각종 프로모션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발매된 음반은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통해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으며, 앨범 발매 기념으로 진행되는 쇼케이스 공연은 ‘대전본색’ Youtube 채널을 통해서도 라이브클립을 시청할 수 있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본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 뮤지션의 창작활동과 대전의 음악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에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뮤지션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육성하는 것에 대전음악창작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