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28일, 어울림플라자에서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6대 핵심 전략산업과 미래 신산업 집중육성을 위한 ‘혁신성장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업무보고회는 10개 부서의 부서장,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6대 핵심 전략산업과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2025년 주요 혁신과제 추진계획 및 중·장기 전략 등을 공유하고 성과관리·환류 시스템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추진 점검ㆍ관리 모니터링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올해는 ▲지역특화프로젝트(레전드50+) ▲해외진출 지원 글로벌 기업육성 ▲딥테크 투자 연계형 사업 ▲이차전지 사업 ▲도심항공 모빌리티 사업(UAM, Uban Air Mobility) ▲대덕퀀텀밸리 조성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또한 대전TP는 기업밀착 책임제 운영 등 기존의 기업지원 방식을 획기적으로 대전환해 기업 중심의 특화된 지원을 추진하고, 직무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제도 정비 등으로 경영진의 책임경영과 내부역량 및 전문성 강화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앞서 대전TP는 성과관리·환류 시스템을 통한 전략산업 및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기관장의 경영혁신 리더십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해 중소벤처기업부‘2024년도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김우연 대전TP 원장은 “혁신성장 업무보고회는 임직원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언제든 편하게 제안해달라"며 “우리 기관이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지역산업과 기업의 초일류 혁신성장을 이끄는 최우수 기관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직원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