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총 48명 선정
2023년 업적 기준, 우수연구자 정혜광(약대) 등 총 39명 연구자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4-10-28 13:50: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엘스비어(Elsevier)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Top 2% Scientists List(전 세계 상위 2% 연구자 리스트)’에 총 48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스탠퍼드대학교와 글로벌 정보분석·연구 논문 출판기업인 엘스비어는 SCOPUS 기반 논문을 바탕으로 논문 수 및 피인용도, H-index, 학문 분야 랭킹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매년 전세계 상위 2%의 연구자를 선정한 가운데, 충남대는 총 48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연구 생애 업적을 기준으로 총 25명의 연구자가 선정됐고, 2023년 업적을 기준으로 총 39명의 연구자가 선정되며 두 기준을 모두 충족한 연구자를 포함해 총 48명이 선정된 것이다.

특히, 충남대 석학교수인 조은경(의대)을 비롯해 정혜광(약대), 이영석, 박원호, 김종훈, 정슬(이상 공대), 손영구(자연대) 7명은 미생물학, 독성학, 고분자과학, 전자공학, 산업공학 등 의학 및 공학 분야에서 전 세계 상위 1% 이내 연구자로 선정되며 글로벌 연구 역량을 갖춘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 중심대학으로 인정받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첨단 바이오, 차세대 반도체 등 분야의 뛰어난 연구 경쟁력을 바탕으로 충청광역연합(대전‧세종‧충청 등)을 아우르는 메가 유니버시티 구축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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