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 바이오의약품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이 바이오의약품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유관 기관 및 대학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 바이오의약품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단장 김재한)은 22일, 참여 기관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은 대전 지역 내 바이오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충남대 바이오의약품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과 배재대, 대전대, 대전테크노파크,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참여한다. 협약 참여 주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참여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 상호 보조를 맞춘다. 바이오의약품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 김재한 단장은 “배재대, 대전대, 대전테크노파크,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분야 우수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바이오의약품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은 매년 15억 원씩 5년간 총 75억 원을 받아 지원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