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18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혁신: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주제로 혁신클러스터학회(회장 박성욱, 국립한밭대 산학융합학부 교수) 202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혁신클러스터학회와 산업클러스터학회가 주최하고 국립한밭대학교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 산업클러스터학회 조황희 회장, 한국기술혁신학회 이길우 회장 등 주요 내·외빈과 관련 분야 전문가 약 150명이 참석했다.기조 강연에는 박영서 디에스단석 부회장(前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이 ‘지속가능한 미래혁신: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대해, 최종인 국립한밭대 교수(前 혁신클러스터학회 회장)가 ‘지역소멸 위기대응을 위한 RISE 체제하의 대학의 역할과 지산학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또 일반세션 및 국립한밭대학교, 과학기술 정책연구 협의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산업클러스터학회가 각각 주재하는 특별세션 등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와 연계된 논문 발표와 전문가 토론도 이어졌다.그리고, 시상으로는 혁신적인 리더십과 경영방식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증진시킨 공로자로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를 선정하여 혁신 CEO 대상을 수여했다.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은 이현익(과학기술정책연구원), 안은영(한국지질자원연구원), 오정미(한국디지털인증협회), 정석호(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백인성(국립한밭대학교)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