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교수학습센터는 17일 교내 혜윰광장에서 현재 진행 중인 2학기 중간고사 기간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

‘내 이름을 맞춰봐(부제: 프로그램 맞추고 간식 받아가자!)’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에게 교수학습센터의 학습법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해도를 높여 자신만의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또, 각자의 공부 비법을 공유하며 이번 중간고사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학우들 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도 담았다.

행사를 기획·운영한 교수학습센터 CTL(Center for Teaching & Learning) 학습서포터즈 천웅희 학생(신소재공학과 3학년)은 “기획부터 직접 준비한 행사라서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고 학우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한밭대 김지현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학습 방법을 배우고, 시험 준비 과정에서 너무 지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유익한 정보를 잘 활용하여 앞으로의 시험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16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CTL 학습서포터즈는 학우들이 공유한 공부 방법과 중간고사 대비 유용한 팁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