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중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년부터 중장년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 지원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은 청년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취창업 지원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미지메이킹 활용법 ▲면접 및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성공스피치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장년층의 활기찬 노년을 대비하는 ▲웰라이프 코칭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운영으로 주민 체감형 평생학습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평생학습관은 기존의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벗어나 평생학습의 취지 및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직업능력교육, 시민참여교육, 인문학교육 중심으로 프로그램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