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7일 김천시니어클럽(관장 도신스님)에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인 "황금뜨락"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장명스님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황금뜨락은 김천시 황금동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니어클럽이 모집 공모에서 선정되어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인 편의점을 “황금뜨락”으로 이전하였다. 이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뉴로는 커피, 에이드, 스무디, 라테, 전통차, 빙수, 피자, 통단호박크림스프 등이 있으며, 주문 예약 시 070-4113-2552로 가능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니어클럽의 황금뜨락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카페 황금뜨락이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장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께서 황금빛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김천시에서도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1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50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황금뜨락의 개소는 지역 사회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