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박희조 동구청장이 27일 동구 ‘유교전통의례관’ 개관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대전에서 유일하게 남겨진 한옥마을 이사동에 들어선 ‘유교전통의례관’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휴양과 독서를 위해 풍광이 좋은 곳을 골라 지은 집이나 정원을 뜻하는‘별서(別墅)’라 별칭하고 총 10동의 한옥으로 조성됐다.한편 대전유교전통의례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조성되어 국비 3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기본계획 수립 이래 6년 만인 올해 5월에 준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