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치매안심센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서 치매극복 기여 인정받아
이승근 | 기사입력 2024-09-19 08:28:34

[칠곡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장관상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9월 11일 구미시 강동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2018년 10월 개소 이후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 쉼터,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숲체험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배회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지원, 조호물품 지원, 소득수준에 따른 치매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등 폭넓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통취약지 단기쉼터 운영과 ‘우리동네 치매안심약국’ 지정 등 지역 맞춤형 치매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춘 맞춤형 통합 치매관리 사업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뇌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의 이번 수상은 지역 사회의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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