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도 대전·세종·충남·북 지역 현안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충청권 시·도당과 머리를 맞댄다. 민주당은 2일 오후 3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전·세종·충남·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대안을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 등 충청권 시·도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 시·도위원장은 2025년도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당 지도부와 함께 국비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대전에서는 박범계(서구 을)·조승래(유성 갑)·장철민(동구) 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