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제선 중구청장이 6월 1일 중구의 보문산을 ‘중구 정책자문단’과 산책하며 을유해방기념비(乙酉解放記念碑)를 살펴보고 있다. 현재 대전 보문산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주변에 위치해 있는 을유해방기념비(乙酉解放記念碑)는 1946년 광복 1주년을 기념하여 대전시민의 성금으로 대전역 서광장에 세워졌으나, 1971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됐다. 이날 열린 산책은 ‘김제선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산책’ 행사로 주민과의 소통·공감을 통해 구정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번째 산책은 중구 구정의 주요 정책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중구 정책자문단’과 함께했다. 한편 중구는 주기적으로 ‘김제선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산책’을 통한 주민과의 만남 시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