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이 23일 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시설인 ‘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구을), 민경배 대전시의회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자, 자립준비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희망디딤돌 대전센터는 지난해 3월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 대전아동복지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삼성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대전아동복지협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1년여 추진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대전센터는 대전 중구 선화동(선화서로18, 에이스퀘어 내)에 위치해 있으며, 생활실 14실, 체험실 4실, 공유공간,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 1실의 생활실을 지원하고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취업·재정관리·심리교육 등을 1: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