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2023-2학기 밀착형 충실학습 교수법 우수사례 공유·확산
공모전 통해 우수 교수법 사례 및 우수강의 참여수기 발굴, 성과 확산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1-18 15:16: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18일 교내에서 ‘2023학년도 2학기 밀착형 충실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착형 충실학습’은 학습자의 흥미·수준을 고려하여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학습자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수학습 방법으로, 2021년 국립한밭대 교수학습센터가 개발했다.

국립한밭대는 매 학기마다 우수 수업사례 발굴 및 공유·확산을 통해 교육성과를 높이고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1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교수부문 혁신교수법 우수사례 48건과 학생부문 우수강의 참여수기 80건이 접수됐다.

공모전 결과, 교수부문에서는 ‘코딩테스트 정복하기’를 주제로 컴퓨터공학과 김태훈 교수가 대상을, ‘정밀유공압제어의 이해와 확장’을 주제로 기계소재융합시스템공학과 김완진 교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리고, 기초과학부 강동열, 융합경영학과 지성구, 산업경영공학과 곽기호, 인문교양학부 윤인선 교수 4명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부문에서는 ‘배움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주제로 산업디자인학과 이세빈 학생이 대상을, 창의융합학과 김소희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중국어과 강아현 학생 등 3명이 우수상을, 건설환경공학과 구동형 학생 등 5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부문 대상 수상자 산업디자인학과 이세빈 학생은 “플립러닝을 통해 사전에 배워야 할 내용을 숙지하고 본 수업시간에는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하여 학우들과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발표를 하는 수업방식으로, 적극적으로 수업 참여를 이끌어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김주리 교수학습센터장은 “혁신교수법을 적용하고 공유·확산하는 환류과정을 통해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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