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024년부터 5년간 갈마청소년문화의집을 위탁 운영할 청소년단체로 넥스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남승제)을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서는 능력 있는 수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갈마청소년문화의집 민간 위탁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넥스,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은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탁자로 선정됐다. 남승제 대표는 “갈마청소년문화의집이 쉼과 배움, 놀이가 있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특색있는 공간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주적으로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