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벼 재배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구 관내 주소를 두고,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벼를 실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이며, 지원 내용은 밑거름 비료, 못자리용 상토 및 육묘상자 처리약제 3개 품목에 대한 구입비용 일부이다. 신청기간은 2월 16일(금)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벼 재배농가의 영농비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의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