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9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예술/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2023년 전국 지자체 및 민간에서 개최한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의위원 25명이 방문객 인지도 및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 축제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는 상이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전국 유일 ‘효’와 ‘뿌리’를 주제로 하여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축제로서, 제12회, 제13회에 이어 2023년 제14회 축제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높이 평가해주신 심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개최되는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역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모두가 화합하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월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